최경주재단, 청소년들의 꿈을 지원하며

2014년을 시작한다!

2014 희망장학생 & KJ골프꿈나무> 선발

어려운 경제 상황 불구 ‘청소년 꿈’ 위한 인프라 확대

SK Telecom KJ희망장학생 등록금 후원

미래 아티스트 위한 하지원 장학금(하티스트) 지속 후원

[2014.03.03] 사단법인 최경주재단(이사장 최경주)은 국내외적으로 경제상황이 어렵지만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것이 미래를 준비하는 자세”라는 신념을 잃지 않고 올해도 약 100여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지난 1일 증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증서를 받은 이들은 SKT-KJ희망장학생과 KJ골프꿈나무 각 50여명총 100명으로 올해 초 자기 소개서를 포함한 1차 서류 심사와 2차 가정 방문을 통해 선발되었다. KJ골프 꿈나무의 경우는 2월 28일 영종도 스카이72 드림듄스에서 진행된 평가전을 포함하여 최종 선발된 학생들로 제 5기 꿈나무들이다.

최경주재단 측은 SKT-KJ희망장학생은 경제적인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청소년들로 등록금 전액을 지원하며 KJ골프꿈나무는 뛰어난 재능으로 제2의 최경주가 되고 싶지만 힘든 여건으로 마음껏 훈련을 하지 못하는 중고등학교 골퍼들로 훈련비와 용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경주재단은 올해부터 SK Telecom이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KJ희망장학생 50명 등록금을 후원하기로 함에 따라 장학 사업이 더욱 안정적으로 내실을 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2013년 배우 하지원 씨의 후원으로 시작된 하티스트(하지원+아티스트) 장학금 역시 미래 아티스트를 키우기 위해 계속되며, KJ골프 꿈나무 지원을 위해서는 최경주 이사장이 올해 초 1억 6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재단의 장학 사업 규모가 점차 안정되게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최경주재단 장학생 선발은 2010년에 시작되어 올해까지 200명이 넘는 수혜자를 배출했으며 올해는 특히 1기 장학생으로 뽑힌 뒤 계속 지원을 받고 졸업을 앞둔 10명이 참석, 수료증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졸업생들은 90%가 이미 취업하거나 진로를 확정했다고 재단 측이 밝혔다. 졸업생 중 '올해의 장학생'상을 받게 된 이혜영 학생은 "재단과 인연을 맺은 것이 벌써 4년이 됐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면서 "재단이 학비 지원은 물론 다양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과 자원 봉사 기회를 제공해 준 덕분에 내성적이었던 내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최경주 이사장은 “새롭게 재단의 가족이 된 장학생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재단의 교육 프로그램과 멘토링, 자원 봉사 활동 등을 통해 꿈을 키우고 전인적 인재로 성장해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 갈 훌륭한 구성원들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한 "지난 5년동안의 장학 사업을 돌아볼 때 가장 큰 발전은 동참하는 후원자가 늘어난 것"이라며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실천하시는 후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올해 최경주 재단의 장학생 선발 및 지원에는 SK Telecom, 슈페리어, 데니스골프, 스릭슨, 미우라, (주)오리온, 배우 하지원씨, 그리고 사회복지 공동모금회가 함께한다.

한편 장학증서 전달식은 KBS 김보민 아나운서의 재능 기부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피주환 상임이사, 김영재 대표(스카이72), 이민자 대표(MJ엔터프라이즈) 등 재단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SK Telecom과 데니스골프가 감사패를 받았다. 재단을 대표해 감사패를 전한 김영재 대표는 "함께 아이들의 미래를 응원할 수 있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장학생들에게 "훗날 오늘 이 자리에서 확인한 사회 봉사 정신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학생들은 증서 전달식에 앞서 28일부터 1박2일동안 청소년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강사로 선정된 구글 코리아 김태원 팀장의 비전 교육과 KPGA 천철호 경기위원의 골프 룰, 이호선 교수의 부모 교육 등 장학생들과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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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주재단 소개] 최경주재단은 한국인 최초의 PGA 프로 골퍼 최경주 선수와 삼정 피홍배 회장을 주축으로 지난 2008년 설립되었으며 슈페리어 김귀열 회장, SKY72 김영재 사장, 자생한방병원 신준식 이사장, 밝은 세상안과 이종호 원장, 플로라베이직 이민자 대표 등 사회 각계 대표 리더들과 함께 어려운 환경에 처한 아동,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뤄 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희망 장학생 &KJ골프 꿈나무>를 선발해 전인격적인 인격체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문의]

홍보마케팅팀 고미현 간사 / T. 02-556-1026, 070-4607-1201 / mh.ko@kjchoifoundation.org